11/30(일) 오전 11시 자유독서모임

나폴리 맛피아 시크릿 레시피를 읽고 공유해 준 느낀 바, 제목과 같은 내용을 맘에 새겼네요! 평소 영어 공부할 때 특히 귀찮음이 큰데 지겨운 과정을 버티는 과정이 결국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고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 한다는 걸 기억하려구 합니다.!

읽은 책 : 칵테일 러브 좀비 -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타입리프를 소재로한 책. 타임리프를 제안한 악마는 인간들에게 결국 벌어질 일은 벌어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운명은 정말 정햐진 거고 못 피하는 걸까?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나의 선택은 어떤 의미를 갖을까?

오늘 자유독서는 운명과 인간관계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서 재미있었어요

운명이 무거운 키워드임애도 막힘 없는 의견들이 인상 깊었어요!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맛피아는 고등학생 때 까지 공부를 잘 못했다

2. 맛피아는 흑백요라사 전 가게를 접고 노무사 준비를 하려했다

3. 맛피아는 하루 8시간 공부에 시간을 쏟았다

4. 맛피아는 흑백요리사 준비로 경연프로그램를 수십번 돌려보고, 자신의 컨셉을 짰다

결론 = 맛피아도 인생의 고비가 많았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이루어져버림

* 여기에 나오는 레시피들은 집에서 하기 어렵습니다

오랜만에 모임참여해서 좋았습니다.

인간관계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