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5월 지정독서 ‘그 개와 혁명(이상문학상 작품집)’_5/11(일)

『그 개와 혁명 – 제49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우리 삶 속에서 이어진다.”

당신은 요즘, 어떤 이야기에 마음이 머물고 있나요?
누군가의 선택, 잠시 멈춘 감정, 말로 다 하지 못한 고백.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그 개와 혁명』은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와 감정, 그리고 보통의 일상을
다정하고도 묵직하게 바라보는 10편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 왜 지금, 이 책일까요?

2025년. 모두가 너무 바쁘게 흘러가고 있는 시대.
감정도, 생각도, 관계도 점점 얇아지고 가벼워지는 지금.
문학은 오히려 천천히, 조용히 묻습니다.

“당신은 잘 느끼고 있나요?”

“당신은 지금, 누구와 연결되어 있나요?”

『그 개와 혁명』은 우리가 놓치고 있던
삶의 섬세한 결들, 내면의 움직임을 다시 감각하게 합니다.

이상문학상은 단순히 ‘문학상’이 아니라,
지금 한국문학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창이에요.

✦ 이런 대화를 함께 나눠요

책을 다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서로의 문장과 감정에서 시작해, 아래와 같은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어요:

• “소설 속 인물처럼, 나도 조용히 결심했던 순간이 있었을까?”
• “말로 하지 못한 감정이, 더 진하게 남는 순간이 있지 않았나요?”
• “나와 타인의 거리를 스스로 조절했던 경험이 있다면?”
• “한 문장이 내 삶의 방향을 살짝 바꿨던 적, 혹시 있나요?”

✦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요즘, 내 감정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분
• 한 편의 이야기로 오랫동안 생각하고 싶은 분
• 현실과 나 사이의 거리를 문학으로 잇고 싶은 분
• 사람들 사이에 흐르는 온도를 느끼고 싶은 분
• 오래 여운이 남는 문장을 좋아하는 분

💬참여자 후기

“다른 사람이 쓴 이야기인데, 내 얘기를 들은 느낌이었어요.”
“생각보다 울컥했어요. 말로 못 하던 감정을 꺼낸 건 처음이었거든요.”

✦ 독서모임은 이런 분위기예요

🫖 모임은 4~6명 내외의 소규모 오프라인 모임으로, 서로의 이야기에 천천히 귀 기울이는 시간입니다.

•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괜찮고
• 듣기만 해도 환영이에요
• 책을 다 읽지 않아도, 읽다가 덮은 지점에서 이야기해도 됩니다.

우리 모두 처음이라 조심스럽고, 그래서 더 따뜻합니다.

✦ 모임 정보

• 📍 장소: 투썸플레이스 송탄출장소점
• 👥 인원: 4~6명 
• ⏰ 시간: 약 2시간
• 📘 책: 『그 개와 혁명 – 제49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참석, 꼭 해야 할까요?

“책보다 대화가 기억에 남는 시간.
지금 이 감정으로 독서모임, 괜찮지 않을까요?”

4월, 『그 개와 혁명』을 함께 읽고 나눠요.
우리의 언어로, 우리의 감정으로.

💡 환불 및 취소

전액환불 : 첫모임시작 14일 전까지

80%환불 : 첫모임시작 13~7일 전까지

50%환불 : 첫모임시작 6~5일 전까지

환불불가 : 첫모임시작 4일전~시작 후

입니다. 실제 대면하여 진행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만큼 참여자 한분 한분의 참석 여부가 중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