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_배거본더가 되어라
타이탄 : 샘 페리스(나는 4시간만 일한다,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2004년 나는 약 18개월 동안 전 세계를 여행한 적 있다. 그때 낯선 곳에서 얻은 교훈들은 지금도 내 삶의 단단한 토대가 되어주고 있다. (중략) 여행 내내 나는 롤프의 책을 거듭 읽으며 깨달았다. 진정한 여행은 여행지가 아니라 '일상'에서 내 삶은 바꿔놓는다는 것을.
6주 이상 떠나본 적 있는가?
그렇다. 우리는 놀라지 않는다. 우리에게 여행이란 짧고 열광적인 경험일 뿐이다. 벌어들이는 돈 모두를 아주 모호한 개념의 '인생 시스템'에 끊임없이 쏟아 붓는 사람에게 여행이란, 그저 큰맘 먹고 사는 비싼 옷이나 가구와 같은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이른바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과 혁신을 거둔 인물들을 만나보았다. 그들과 함께 대화하고, 산책하고, 식사를 하고, 회의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들 중 하나는, 그들은 대부분 '배거본더(vegabonder, 방랑자)' 였다는 것이다.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여름휴가에 떠나는 여행이 아닌, 더 긴 시간을 들여 더 깊이 관찰하며 세상을 걷는 여행 전통인 '배거본딩'의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만두어야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흔히 배거본딩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 충분한 경비, 일상으로의 무사한 복귀가 선결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수십 년째 떠나지 못하고 있다. (중략) 그들은 어떻게 충분한 시간과 돈을 확보했을까? (중략) 오히려 세상은 배거본더들의 글과 책, 강연, 영상,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인다. 이는 배거본더들이 끊임없이 지속되어온 낡은 무엇인가를 멈추고, 새로운 인생 기술들을 배워왔다는 증거다. 진정한 여행을 통해 우리는 근본적인 깨달음을 얻게 된다. 내 안의 뭔가를 그만 두어야만, 뭔가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피코 아이어는 '그만두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포기가 아니라 다음으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뭔가가 당신을 수긍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뭔가에 수긍할 수 없어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불평불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선택이고 인생 여정의 종착역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걸음이다. 직장이든 습관이든, 그만둔다는 것은 꿈을 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선회다."
수십 년 동안 당신이 그만두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배거본딩은 성공 후에 주어지는 특권이 아니다.
성공하려면 반드시 배거본더가 되어야 한다.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