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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되는 문장수집 #9-2]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_이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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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2025-05-22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_이시한 

(#질문법 #생각법 #AI시대 #생존법)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9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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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이야기가 바닥에 널브러지게 되면 그것을 한번 정리하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

● MC가 토쿠쇼 분량을 욕심내는 순간, 그 토크쇼는 망하더라고요

● 질문의 대답은 게스트가 하니까, 이 대화의 분량은 게스트가 가져갑니다. 그런데 질문이라는 것은 큰 흐름이거든요. 질문을 한다는 것은 흐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거예요. 계속 질문을 해서 토크쇼를 이어간다는 것은 물줄기의 방향을 통제한다는 얘기입니다.

  → 두 사람의 대화 VS 다수와 함께하는 대화는 다를 것 같음.

  → 소수와 하는 자리에서 MC처럼? 혹은 다수의 자리에서 MC처럼?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닌가...?


●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은 질문입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 대화의 메타인지는 대화를 하면서 자신이 강의 어디쯤에 있는지 인식하는 일입니다 .정확하게는 대화를 하는 동안 자신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대화의 흐름과 과정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대화의 메타인지라고 말할 수 있어요.


● 반전을 끌어내는 질문 스킬✅

 ① 교묘하게 논점에서 벗어나기 ('어쨌든', '그건 그렇고', '저번에 말씀하신', '참! 그거 알아?')

 ② 메타인지로 대화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기

 ③ 갑과 을이 순식간에 바뀌는 문제 재정의

  어떤 문제를 자신이 다루기 쉬운 문제로 재정의하는 것은, 대화의 흐름에 반전을 가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

 ④ 유머를 활용해 재미있게 문제에서 빠져나오기

 ⑤ 침묵이나 지연으로 반전 흐름 가져오기 

  말을 안 하는 것도 때로는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침묵 같은 경우는 글자 그대로 보면 말하기를 거부하는 것이니 매우 극단적인 방법입니다.



● 진정한 지식은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 대화할 때 상대방에게 하는 질문이 발산형 질문이라면, 나 스스로에게 건네는 질문은 수렴형 질문입니다.

● 외부로 향하는 발산형 질문은 지식을 얻게 하지만, 내부로 향하는 수렴형 질문은 지혜에 가닿게 도와줘요.


● '왜?라는 간단한 질문뿐 아니라, '어떻게?', '무엇을?'같이 다양한 질문과 결합하고,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구체적인 질문과 결합하면 우리는 더 유용한 인사이트에 다가설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겠지만, 한번 인사이트가 성립하면 매번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 자문자답은 사회에서의 경쟁력뿐 아니라 스스로에게 삶의 이유와 방향성을 자꾸 상기시키기 때문에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데도 큰 도움이 돼요.


● 스스로에게 질문 던지기

● '내가 아는 것은 과연 아는 것인가?', '정말 내가 이해한 게 맞나?',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이 진짜인가?' 같은 의심하는 자세에서 출발

● 부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자는 얘기가 아니에요. 이러한 비판을 통해 다다른 결론은 그야말로 믿을 만하다는 명확한 토대를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 데카르트는 인식의 기준을 자기 자신에게 둔 것입니다.

● 세상에 확실한 것은 자기 자신밖에 없으니까, 모든 행동 기준이나 생각의 원칙을 자기 자신에 맞추게 되는 거죠.

● 중요한 것은 데카르트가 적용한 비판하는 태도입니다. 자기 자신이 알고 있는 것, 확실하다고 생각하던 것이 틀릴 수도 있다는 자세는 스스로를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의견에도 열려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요.


● 방향성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을 자존감 있고, 목적의식 있게, 활기차게 살아가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러니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세운다면 꽤 탄탄한 하루하루를 살 수 있을거예요.


● 사람은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들킬 것 같으면 매우 공격적이 됩니다.


● 재미있게 본 텍스트를 정리하고 그것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루틴을 만든다면,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쌓일뿐더러 지식을 정리하고 가공하는 생각의 기술도 늘어납니다.


● 시사적인 질문이나 생각을 물을 때 그 질문이 구체화 질문인지 일반화 질문인지 빨리 파악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으로 수렴하고, 구체적인 질문에는 일반화한 답변으로 확장하여 이야기하라는 것입니다.


● 고전은 고전 자체로 힘이 없고, 지금 현재와 만났을 때 빛을 발한다는 것입니다.


● [창의성]을 훈련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모순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환경으로 자신을 몰아넣어서 뭔가 다른 생각, 기존의 틀을 깨는 생각으로 유도하도록 해볼 수는 있습니다.

● '이 상황의 전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창의성을 발휘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 '남들은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주어진 조건과 한계는?'



● [AI]는 인간을 위협하는 기계가 아니라, 인간을 위한 기계입니다. 칼과 마찬가지죠.

● 첫 번째 단계는 인식Realization입니다. 자신이 구하고자 하는 결과값의 방향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일단 그것이 지식인가 지혜인가 / 새로운 추리인가 아니면 인사이트인가 같은 방향성을 먼저 알아야죠.

● 추리가 패턴화되면 인사이트

● 두 번째 단계는 구체화 Reflication인데요. 궁금한 것을 구체화하는 것입니다.

● 세 번째 단계는 표현 Represent인데요, 자신이 가진 궁금증을 구체적이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 AI는 사람의 니즈를 알아듣고 그에 맞는 답을 내줍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니즈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 그리고 그 이전에 자신의 니즈를 정확하게 형상화하고 인지하는 것, 그것을 잘 표현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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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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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2025-05-23

좋은글이네요..! Ai활용 업무를 하다보니 질문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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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2025-05-28

요새 그래서 이런 책도 엄청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