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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되는 문장수집 #9-1]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_이시한 (#질문법 #생각법 #AI시대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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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2025-05-21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_이시한 

(#질문법 #생각법 #AI시대 #생존법)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9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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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떄의 인재상을 설명하는 단어는 성실, 끈기, 책임감 열정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중장년층은 이런 사람이 최고의 인재인 줄 알아요.


● 검색을 통해 지식에 접근 가능해지면서 이제 단답형의 파편적인 답은 중요하지 않아요. 서술형 답이 중요해집니다.

● 지식을 연결하고, 인과나 상관관계를 찾아 의미를 부여하는 답이 경쟁력을 가진 답이 되는 것입니다.

● 물건을 보면서 트렌드를 찾아내고 그에 따라 내년에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가 많이 팔리게 될지 예측하는 것이 경쟁력이 되는 거예요.


● 적절한 질문이라는 것은 맥락에 맞고 핵심을 끌어내는 질문이죠. 이런 질문의 능력을 나 자신에게 적용하거나 타인과의 대화에 적용할 때 의미 있는 답변과 연결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 정답은 없는 겁니다. 질문만 있을 뿐이죠. 정답이 있다면 이런 다양한 답을 만날 기회는 없을 겁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답이 나오고 창의성이 신장되고, 그 안에서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포옹이 생깁니다. / 하지만 어차피 정답이 없다면 우리는 누구의 답도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그것만이 답이고, 가장 적절한 답인 거죠.

● 질문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답이 가능함도 배웁니다.


● 질문은 물건에 대해, 사건에 대해, 상황에 대해 궁금함이 생겨야, 그 다음 단계에서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 효과적인 질문을 던지고 검색을 통해 통섭적인 지식과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엮어내는 사람은 학교 교육의 결과보다는, 개인적인 능력이나 독서나 글쓰기, 토론 같은 정규 교육 이외의 교육에서 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수는 미미하고, 전체에서의 비율은 소수입니다.



● 우리의 뇌를 리모델링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의 4가지 질문이 유용합니다.

(1) 뭐야? (탐구의 열정)

 먼저 호기심의 텐션을 높이는 것입니다. / 주변의 모든 일에 의문을 가져보는 거죠. 일부러요.

(2) 진짜? 비판적인 사고입니다. 

 다만 비판적 사고는 사고로 그치는 것이 좋습니다. 비판적 언행으로 나오면 모든 말이 부정적으로 들리면서 사회생활 하는 데 문제가 커집니다.

 비판적 사고는 질문하는 뇌를 세팅하고, 해당 주제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3) 좀 더?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개선의 여지는 없을까? 하는 질문을 계속 가지는 거죠.

(4) 왜? 사실은?

 겉보기에는 그런 이유지만,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는 거죠. 명분은 알겠는데 '실제로는 왜?'라는 자세로 계속 숨겨진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자세가 또 질문하는 뇌를 만드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의 질문법은 지적으로는 승리를 획득할 수 있지만, 감정적으로는 결코 호감을 획득하는 방법은 아닌거예요.


● 질문은 다른 사람에게 묻는 행위이기 때문에 질문을 받는 상대방이 주인공입니다.

● 질문을 통해 질문하는 사람의 의도나 자세, 심지어 인격까지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질문 하나로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인상을 각인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 질문을 통해 상대방에게 좋은 첫인상을 각인시키는 방법

 ① 상대방이 이룬 성취에 관심을 보이는 질문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상대방의 자랑거리가 될 만한 것들, 뿌듯해하는 것들에 대해서 의식적으로 질문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② 상대방의 의견을 묻는 질문

  '전문가로서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년 동안 이런 일들을 해오시면서, 지금같이 심각한 교착상태에 빠져나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것이었나요?' '귀하의 경험에서, 이런 유형의 고객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③ 칭찬이나 인정으로 시작하는 질문

  생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쓰는 자신만의 마법의 단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좋은 질문을 주셨습니다."라는 말인데요.

 '당신의 발표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아이디어를 떠올리셨나요?' '생각지도 못한 인사이트여서 정말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방안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해 그에 관해서 질문 드립니다.'


● 어떻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아는가?

● 핵심은 너무나 단순합니다. 듣고, 질문하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 듣고, 질문하고, 정리하는 3단계

● [듣기]는 대화의 시작입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말하기가 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이것이 바로 대화의 기준을 상대방에 놓느냐 나 자신에게 놓느냐의 시각 차이

● '전적인 주의 집중하기'가 필요한 거예요. 의식적으로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는 건데요.

● 불행히도 우리가 원하는 것을 손애 쥔 사람들은 대부분 말을 잘 못해요.


● 효과적으로 상대방의 니즈를 파악하는 [질문]의 기술

① 그렇게 해도 되는 사이라는 판단이 선다면 (술 안 마시고) 직접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사실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② 개방형 질문 사용

③ 구체적인 영역에 대한 피드백 요청

④ 대안적 제안 요청

 '다른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을 제안하시겠어요?', '이거 말고 아예 다른 방향의 접근은 없을까요?' 같은 질문.

⑤ 향후 방향성에 대한 조언 구하기


● 좋은 요청은 피드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거예요. '당신의 피드백이 중요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나요?' 같은 질문의 구성은,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해 조언을 하리라'는 결심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 질문에 대해서 대답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 질문의 시작점 → 관심의 포인트 지정하기

 ① 왜?: 이유/원인이 궁금한 것

 ② 어떻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관심의 초점이 있는 것

 ③ 만약에?: 다양한 가정을 해보는 것. 창의적인 사고 유도. 

 ④ 예를 들자면?: 사고를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형상화하는 대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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