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 호의에 대하여|문형배

2026-02-02
📘 발제문『호의에 대하여』 / 문형배
1️⃣ 🌿 인트로
‘호의’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데요.
타인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서도, 어느 순간 망설이고, 때론 누군가의 도움을 기대하면서도 자기 기준에 갇히기도 하니까요.
이번 책『호의에 대하여』는 “타인을 돕는다는 것”이 단순한 선의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차분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언제 행동해야 하고, 언제 책임을 누군가에게 맡겨야 할까요?
호의는 어떤 구조적 조건 속에서 발현되는가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되니까요.
이번 발제문에선 '개인과 사회의 경계, 연대와 책임, 그리고 서로 기대고 기대 받았던 경험'을 중심으로
우리의 일상과 연결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2️⃣ 💡 핵심 요약
『호의에 대하여』는 법조인인 저자가 다양한 사회 현상 속에서 마주한 ‘호의와 연대’의 사례들을 통해
호의가 단순한 친절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과 구조가 있어야 발생하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개인적 선의와 사회적 책임이 오가는 지점을 이야기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제공하는 사람 사이의 관계가 개인적 판단 · 사회적 제도 · 공동체의 기대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살피고 있어요.
호의는 보통 개인의 따뜻한 선행, 성격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열어보면 구조의 빈 틈을 메우는기 위해서는 공공의 책임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한 거죠.
내가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한 작은 행동과 우리의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글이에요.
3️⃣ 🎯 참여형 활동
📌 나의 작은 연대 순간
각자 삶에서 타인과 연결됐던 순간, 누군가의 작은 말 한마디가 나를 움직였던 기억을 떠올려 한 문장으로 적어보세요.
(예: “그때 그 말 한마디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4️⃣ 💬 대화 질문
1.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마음이나 행동을 누군가와 함께 해결했던 경험이 있나요?
2. 타인의 말이나 행동 중, 나에게 작은 용기나 위로를 준 순간이 있다면 어떤 것이나요?
3. 우리 사회 구조의 빈틈을 메우는 ‘좋은 시민’의 행동이란 무엇일까요?
공공과 개인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4. 우리는 왜 결국 서로에게 기대게 된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하나요?
개인의 도움이 공동체적 책임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5. 내가 누군가에게 호의나 선의를 표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식은 무엇인가요?
6. 내가 도움을 받는 경우에, 나는 어떨 때 가장 편안하다고 느꼈나요? 반대로 불편했던 순간은?
7. 누군가에게 기대되거나 기대었던 순간이 지금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8. 오늘 대화를 나누며 일상 속에서 떠오른 사람이나 장면이 있었나요?
“그때 그 사람, 그 상황”이 자연스럽게 스친다면 함께 나눠봐요.
5️⃣ 자유 나눔 멘트
“누군가에게 기대고, 누군가에게 기대어진 순간 —
그게 아마도 우리 삶의 가장 진짜 같은 부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