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커뮤니티 로고

포럼

도시·인구

[발제문] 공간 인간|유현준

콩나물책과 여행의 길잡이

도이

2026-01-26

📘 『공간 인간』 유현준 / 을유문화사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038266


1️⃣ 인트로


사람은 공간 안에서 사고하고, 공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왜 특정 공간에서 더 집중이 잘 되고, 어떤 장소에선 말문이 더 쉽게 열릴까요?


『공간 인간』은 ‘공간이 인간을 만든다’는 시선으로, 건축을 넘어 우리 삶의 구조와 감정을 들여다봅니다.

도시의 구조, 건물의 배치, 공간의 높낮이, 온라인 공간의 설계까지…

이 책은 아주 낯익은 질문을 던집니다: “그 공간이 너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이번 발제문에선, 익숙하지만 잘 생각해보지 않았던 [공간과 나의 관계]를 이야기해보려 해요.

공간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삶을 결정짓는 ‘장치’일지도 모르니까요.



2️⃣ 핵심 요약


『공간 인간』은 건축가 유현준이 인류의 역사와 도시, 사회, 인간의 심리를 ‘공간’이라는 키워드로 엮은 책입니다.


모닥불 주위의 둥근 원형 구조부터 시작해, 고대 신전, 교회, 광장, 박람회장, 현대의 사무실, 디지털 공간까지…

공간은 시대의 권력, 감정, 정보 흐름을 반영하며 끊임없이 진화해왔습니다.


공간의 구조는 사람들의 관계를 정리하고, 시선의 흐름을 만들고, 권위를 부여하거나 해체합니다.

학교, 병원, 백화점의 배치가 왜 그런지, 우리가 왜 특정 공간에 긴장하거나 편안함을 느끼는지를 건축적으로 풀어냅니다.


특히 온라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디지털 공간 또한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아주 현실적이고도 은근히 낭만적인 통찰을 줍니다.

건축은 삶의 배경이 아니라, 삶 그 자체라는 것을.



3️⃣ 참여형 활동


“내가 최근 가장 자주 머문 공간을 하나 떠올려보세요.”

→ 그 공간을 자주 찾았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 감정, 동선, 분위기, 관계, 위치 중 어떤 것이 결정적이었나요?



4️⃣ 대화 질문 


1. 공간이 바뀌면 감정도 바뀌던 경험, 있으신가요?


2. 최근 “여기, 좀 좋다” 싶었던 공간은 어떤 곳이었나요?


3. 우리가 ‘답답함’을 느끼는 공간의 공통점은 뭘까요?


4. 높은 천장이나 유리창처럼, 공간의 요소가 권위감을 줄 때는 언제인가요?


5. 내가 자주 머무는 공간은 나를 얼마나 잘 드러내고 있나요?


6. 내 방(또는 집)은 내 생각과 일상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을까요?


7. 디지털 공간(줌, 단톡방, 인스타 등)도 하나의 ‘공간’처럼 느껴지시나요?


8. 앞으로 어떤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요? 그 이유는요?



5️⃣ 자유 나눔 멘트


‘좋은 공간’이란 말, 우리는 어떤 뜻으로 쓰고 있었을까요?”


성장하는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