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 버지니아 울프
“혼자 있고 싶은 마음, 말해도 괜찮은가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자꾸만 밀려나는 감정이 있어요.
‘그냥 혼자 있고 싶다’는 마음.
하지만 그 말을 꺼내는 것조차 쉽지 않죠.
이번 모임에서는
📍 ‘혼자 있는 나’를 선택하는 감각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버지니아 울프가 말한 ‘자기만의 방’은 공간이자 선언이에요.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기준, 나만의 리듬.
울프의 메시지는 단순히 ‘여성의 글쓰기’에 머물지 않아요.
그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이야기예요.
📌 혼자 있을 권리
📌 경계를 세울 자유
📌 나를 표현할 조건
우리에게도 ‘그 방’이 필요합니다.
혼자 있고 싶은 나, 설명 없이도 이해받고 싶은 나.
그 마음을 다정하게 꺼내는 시간이 될 거예요.
“요즘 내게 혼자 있을 공간, 얼마나 허락되고 있나요?”
“누군가가 내 경계를 넘은 적, 나는 어떻게 반응했었지?”
“최근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 싶은 순간은 언제였을까?”
“나는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마음을 열 수 있을까?”
“책 속 문장 중, 나를 멈춰 세운 건 어떤 말이었나요?”
👉 감정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질문이 말문을 대신 열어줄 거예요.
혼자 있는 시간을 죄책감 없이 누리고 싶은 분
내 경계를 지키고, 선택을 정비하고 싶은 분
설명 없이도 이해받고 싶은 감정을 가진 분
말보다 질문이 더 편한 분
🫖 4~6명의 소규모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돼요.
조용한 카페에서,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며 대화해요.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괜찮고, 듣기만 해도 좋아요.
📍 장소: 퍄스쿠찌 세교 DT점
⏰ 시간: 약 2시간
📘 책: 『자기만의 방 – 버지니아 울프』
‘나를 위한 공간’을 스스로 허락해본 적, 있으신가요?
지금, 이 모임은
📍 혼자 있고 싶은 나도, 같이 있고 싶은 나도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작은 방이 될 거예요.
전액환불 : 첫모임시작 14일 전까지
80%환불 : 첫모임시작 13~7일 전까지
50%환불 : 첫모임시작 6~5일 전까지
환불불가 : 첫모임시작 4일전~시작 후
입니다. 실제 대면하여 진행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만큼 참여자 한분 한분의 참석 여부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직 후기가 없어요